'파워타임' 여자친구가 평소에 잠을 많이 자는 멤버들을 꼽으며 늦잠 때문에 생겼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FM107.7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여자친구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최화정은 여자친구의 숙소생활을 참작해 "제일 늦게 일어나는 잠꾸러기 멤버가 누구냐?"고 돌발질문을 했다.
이에 여자친구는 은하와 엄지를 잠꾸러기 멤버로 꼽으며 "멤버들 다 씻고 나가기 전에 일어나서 급하게 머리 감는다"고 폭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멤버들은 이어 최근 늦잠에 얽혀 읽어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은하는 "파인애플을 잘라서 얼려놨다. 늦게 일어났는데 파인애플 스틱을 꺼내 먹으면서 나오니까 소원언니가 '너 그거 챙길 시간은 있어?'라고 하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이에 소원은 "저희는 밖에서 엘리베이터를 잡고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은하가 여유롭게 파인애플 스틱을 물고 나오더라"라며 또 한번 답답해했다.
예린도 "은하랑 엄지가 안 일어나길래 '너희 알아서 해'하고 나왔다"고 단호하게 말했다고 하였다.
이에 은하는 깜짝 놀라며 "진짜?"라고 묻자 예린이 "다들 기억도 못한다"고 답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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