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북도 내 고속도로에서 잇따라 추돌사고가 발생, 16명이 다쳤다.
이날 오후 4시 15분쯤 김천 아포읍 서울 방향 경부고속도로 182㎞ 지점에서 14.5t 화물차(운전자 구모'56)가 앞서 달리던 쏘나타 승용차(운전자 최모'43)를 들이받아 4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서모(40) 씨 등 쏘나타 탑승자 3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쏘나타 승용차가 모두 불에 탔고 화물차 일부도 탔다.
사고 여파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약 3㎞가 지'정체됐다가 오후 5시 15분쯤에야 정상 소통됐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35분쯤 상주 낙동면 창원 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에서 3중 추돌사고와 5중 추돌사고가 연이어 일어났다. 이 사고로 13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