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수지가 김우빈과 키스를 했지만 시청률은 8.0%에 그쳤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15회는 전국 기준 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7%보다 0.7%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15회에서는 노을(수지 분)과 신준영(김우빈 분)의 애틋한 꿈속 키스신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신준영은 노을을 집으로 데려가 파스타를 만들어주며 달달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리고 이내 신준영과 노을은 키스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이 행복은 진짜가 아니었다. 노을의 상상이었고, 꿈이었다. 그래서 신준영과 노을의 키스와 행복이 더 애틋하게 느껴졌다.
노을의 상상이 아닌 현실에서 마주한 신준영은 여전히 노을을 차갑게 대했고, 이에 노을은 "다 꿈인 걸 알고 꾸는 꿈이 얼마나 적막하고 공허한지 너는 알아"라며 쓸쓸한 눈빛을 보였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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