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신임 대표는 29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문제와 관련, 반대 당론을 채택해야 한다는 소신에는 변함이 없지만 이를 고집하지 않고 당의 중론을 따르겠다는 뜻을 밝혔다.
8'27 전당대회 과정에서 사드 반대 당론 채택을 공약한 데 이어 전대 직후 기자회견에서 "당론으로 뚜렷이 하겠다"고 밝힌 데 비해 유연한 입장을 보인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는 선명 야당과 수권 야당 사이에서의 고민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더민주는 31일 비공개 전문가 토론을 거쳐 내달 2일 의원 워크숍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당론 채택 문제를 결정하기로 했다. 김종인 비대위 시절의 전략적 모호성 유지냐 아니면 반대 당론 채택이냐의 기로에 선 상태로, 사드 당론 채택 문제가 추미애 체제의 노선을 가늠하는 첫 시험대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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