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입지·가격·상품, 3박자 갖춰…'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관심집중

주택 분야시장이 실거주 수요자 중심으로 형성되면서 입지·분양가·상품가치 등을 세밀하게 따져보고 선택하게 된다. 교통, 편의, 직주근접 등의 입지여건 은 집을 고를 때 핵심 요소다. 입지가 결정되면 주변 아파트 시세에 대비한 분양가와 주변 지역 개발로 인한 상품가치도 중요한 요소다. 이러한 3가지 요소를 고루 갖춘 아파트 단지는 분양성적도 좋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집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치와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건설사들이 실수요자를 사로잡기 위한 입지, 가격, 상품가치에 힘쓰고 있다"며 "이 세가지 요소를 갖추고 있는 신규 분양단지를 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최근 분양에 나선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세 가지 요소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 받는다. 단지가 위치한 신촌지구는 인접한 동삭지구, 동삭2지구, 영신지구, 세교지구, 소사벌지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에다 지구 앞으로 45번 국도가 지나고 있어 평택 구도심은 물론 수서~평택 간 고속전철인 SRT 평택지제역까지 접근이 용이하다. 올해 개통예정인 SRT 평택지제역은 단지에서 약 3㎞ 거리에 있어 차로 5분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으로는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송탄IC도 위치해 있어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수요자들이 주목하는데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886만원대로 최근 평택내 동삭지구, 세교지구, 용죽지구 등에서 신규 분양한 단지들이 900만원 중 후반으로 공급된 것과 비교하면 저렴한 편이다.

주변 개발호재의 수혜단지로도 떠오르고 있다. 송탄산업단지 북측으로 삼성전자가 조성하는 삼성고덕산업단지(가칭)와 인접하여 배후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 이 단지는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 말 개통이 예정된 수서~평택 간 SRT 평택지제역을 이용하면 강남, 수서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0분대로 편리한 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 인근의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입주(예정)과 진위 엘지 산업단지의 추가 조성(예정), 미공군기지 확장이전(예정) 등 배후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신규 아파트들의 가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59~84㎡총 2,803가구로 이뤄졌으며, 1,2차에 걸쳐 총 4,567가구의 중소형 대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