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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이상형 '착하고 예쁘고 집안일 잘하는 여자' 김소연과 일치 '딱 만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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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사진. MBC '가화만사성'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이상우의 이상형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이상우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해 밝힌 이상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DJ들은 30대 후반에 접어든 이상우를 향해 결혼 상대자로 어떤 사람이 좋으냐에 대해 질문을 하자 이상우는 "착하고 예쁘고 집안일도 잘하는 여자가 좋다. 집밖은 몰라도 집안일은 잘했으면 좋겠다"며 미래 신부감이 '내조의 여왕'이었으면 하는 속마음을 비추었다.

이어 마른 몸매와 통통한 몸매 중 어떤 쪽이 좋으냐에 대한 질문에 이상우는 "운동을 해서 적당한 몸을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김소연은 최근 진행된 '가화만사성' 종영 인터뷰에서 "같이 있으면 편한 사람이 좋다. 그냥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굳이 예쁘게 보이기 위해 치장하지 않아도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밝힌 바 있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달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각각 봉해령, 서지건 역을 맡아 커플 연기를 하며 '봉지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았다.

당시 시청자들은 "진짜 연인이 돼도 어울릴 것 같다"는 반응을 하였고 이상우, 김소연 두사람은 드라마의 인연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대중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서로 잘 맞는 이상형 뿐만 아니라 이미 여러 방송들을 통해 선한 성격과 엉뚱한 4차원의 매력을 보여준 바 있는 비슷한 성격의 두 사람의 만남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 정말 잘어울린다" "두 사람 서로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딱 만났네" "두 사람 열애 기사에 왜 내가 다 기분이 좋지" "이상우 김소연, 선남선녀 커플이다" "이대로 쭉 결혼까지 가길" 등의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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