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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낀 보름달 뜨는 추석…낮 최고 24∼2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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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秋夕)이자 목요일인 15일 전국은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면서 대체로 맑고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60%)가 온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따라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휘영청 밝은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 수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으니 새벽 일찍 귀성이나 귀경길에 오른 차량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서해상과 동해상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제주도와 남해안에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으니 피해가 없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 '좋음' 혹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중서부지역과 전북은 대기가 정체돼 오전까지 농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다소 높을 수 있다.

수도권과 대전, 충남, 전북 지역에는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으므로 장시간 무리한 실외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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