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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중매인 채무 탕감 영덕북부수협 비리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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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150명 집단 진정

영덕 축산면과 영해'병곡면 주민들이 중심이 된 영덕북부수협 조합원 150여 명이 최근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에 "현 조합장과 이사진들의 비리 경영 의혹을 수사를 통해 밝혀달라"며 집단으로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들 조합원들은 특정 중매인의 채무 탕감, 현 조합장 A씨의 조합 채무 처리 등에 특혜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현 경영진 측이 파행적 경영을 지적하는 자신들에 대해 살생부 운운하며 되레 위협해 진정서를 제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북부수협 경영진 측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정상적으로 감면한 문제이며, 조합장의 채무 역시 순차적으로 변제가 진행 중이다. 수협 중앙회 감사에서도 별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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