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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작가가 반딧불을 주제로 작업하는 이유는 두터운 질감 표현과 디테일한 묘사로 수많은 중첩과 색의 겹칠의 효과를 볼 수 있고, 야광효과를 내는 특수 물감으로 반딧불 특유의 환상적인 숲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기법을 통해 남 작가는 숲과 바다, 우주(밤하늘) 등을 잇는 3중 공간을 한 화면에 표현해 초현실적인 지상의 숲 공간 속에 바다의 형상을 재현하고 있다.
남 작가는 대구교대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며 심상회, 한국인물작가회, 한국미협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5일(일)까지. 053)668-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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