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10년간 셰프로 일했던 박창수(40) 사장이 2013년 3월 문을 열었다.
지역의 한 전문대학 조리과를 졸업하고 무작정 상경,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전문 셰프로의 길을 걸었다. 10년간 공부한 뒤 고향으로 내려와 봉리단길에 터를 잡았다. 그 때문에 'YULL'은 오너 셰프가 되고 싶었던 박 사장의 꿈이 담긴 곳이다.
일반 레스토랑과 달리 이곳은 'Bar & Kitchen' 형태이다. 프리미엄 소주와 와인, 외국의 병맥주를 마시면서 박 사장이 직접 요리한 웨스턴 푸드를 맛볼 수 있다. 상호인 'YULL'은 세계적인 명배우인 '율 브린너'와 박 사장의 생김새가 닮았다는 이유로 지인들이 정해준 이름이란다.
박 사장이 직접 만든 리코타치즈를 맛볼 수 있는 것도 이 집의 매력 포인트.
*대표 메뉴: 리코타치즈 & 스낵(1만2천원), 노르웨이산 후레쉬 연어구이(2만8천원), 베이컨 & 토마토 아스파라거스(1만8천원), 프리미엄 화요소주(1만7천~4만5천원)
*전화: 053)425-1215
*영업시간: 오후 6시~손님 없을 때까지, 매주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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