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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교향악단, 러 이르쿠츠크 순회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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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협연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왼쪽), 경북도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이동신.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왼쪽), 경북도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이동신.

경상북도와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경북도립교향악단(상임 지휘자 이동신)이 28일(수)과 10월 1일(토) 이틀에 걸쳐 러시아 자구르스키 이르쿠츠크주립극장과 연해주필하모닉홀 공연장에서 순회 연주회를 연다.

이번 순회 연주회는 두 지역의 우호를 증진하고 21세기 동북아시대의 중심 및 국제 문화중심으로서 경상북도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언어도 다르고 문화와 피부색도 다르지만 음악으로 얼마든지 하나가 될 수 있는 만큼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현대음악의 거장 '페트로프'의 선율로 한-러 친교 20년 우정을 다진다.

차이콥스키의 대표 교향곡 제5번과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의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콘체르토 협연으로 두 지역이 우정과 신뢰를 다지고, 음악적 감동을 주고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립교향악단은 1997년에 창단된 이래 매년 수차례 정기연주회를 경북 각 지역에서 펼치고 있으며, 2013년 세계 문화엑스포에서 이스탄불 CRR오케스트라와의 합동공연 및 터키 현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문공연장에서 펼치는 콘서트 외에도 병원, 교도소, 지역 특산물 축제 등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경북의 수려한 산천에서 펼쳐지는 '휴양림 음악회', 독도 앞바다 선상연주인 '독도음악회' 등 야외공연을 통해 경북도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053)324-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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