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리 갑순이' 송재림, 눈물로 지난날 후회 "김소은에게 해준 게 하나도 없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SBS
사진. SBS

'우리 갑순이' 송재림이 눈물로 김소은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25일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는 허갑돌(송재림 분)이 신세계(이완 분)에게 마음을 털어놓은 장면이 포착됐다.

허갑돌은 술해 취한채 눈물을 보이며 "갑순(김소은 분)에게 해준 게 하나도 없다. 기념일, 생일 한 번 챙겨준 적 없고 생일 날 종이학 접어줬다"며 과거의 어리석었던 행동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어 "여자들 그런 거 되게 싫어한다면서요. 갑순이가 좋아하길래 진짜 좋아하는 줄 알았다"며 "형, 갑순이는 저같은 놈 뭐하러 만났대요?"라며 지난날을 후회했다.

그런 뒤 허갑돌은 "합격하면 갑순이 데리고 비싼 레스토랑 갈 것이다. 가격표 안 보고 '다 골라'라고 말하면서 칼질 시켜줄거다"라며 갑순이에 대한 진심 어린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우리 갑순이'에서 신갑순이 허갑돌의 근황을 알게 됐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