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수성못 사생실기대회 및 미술공모전 결과가 27일 발표됐다. 미술공모전에서는 서윤재(6'민들레미술학원)의 '범퍼카를 탔어요', 임효원(성서중 2년)의 '수성못에서', 이승미(대구여고 3년)의 '노인'이 대상을 차지했다. 또 사생실기대회에서는 김태하(관음초교 2년)의 '수성못 축제'가 대상을 받았다.
수성미술가협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치부와 초'중'고등부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미술공모전(1인 1작품)은 18일부터 2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결과 963명이 출품했으며, 사생실기대회는 수성못 축제 기간인 24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렸으며 323명이 참가했다.
수상 작품(동상 이상)은 10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수성문화원 갤러리수성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10월 8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심사는 박승수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김외란, 김유경, 남혜경, 서희주, 장개원, 한영수, 홍준화 등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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