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8일 고교생의 미국 취업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헤드헌팅 법인인 WICC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는 시교육청과 함께 경북기계공고, 경북공고, 대구공고 등 3개 학교가 참여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화 시대의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미국 취업 연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MOU 체결 이후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고 우수한 학생을 추천받아 면접, 영어 테스트 등의 과정을 거쳐 채용이 확정된 학생들은 2년간 미국에서 근무하게 된다.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에 '폴더 인사' 중진들"…국힘 초선들 '자괴감' 토로
李대통령 "고신용자 부담으로 저신용자 싸게 빌려주면 안 되나"
李대통령 "가짜뉴스 아들 인생 망쳐... 아직 직장도 없어"
나경원·한동훈 "손현보 목사 구속 지나쳐, 종교 탄압 위험 수위 넘어"
민주 "전날 협상한 국힘과의 '3대 특검안' 최종 결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