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의 육근태가 2016 인천송도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우승했다.
육근태는 2일 인천 송도 일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하프코스에서 1시간07분05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육근태는 신천수(경찰대'1시간 07분07초)를 2초 차이로 따돌렸다.
이번 대회 여자부에서는 경주시청의 정윤희(1시간18분40초), 강수정(1시간20분01초), 강현지(1시간22분23초)가 나란히 1~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구미시청의 권순영, 경주시청의 제인모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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