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가 공동으로 개최한 취업 연극 콘서트 '파도를 넘어'가 취업 준비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취업 연극 '파도를 넘어'는 청년 실업에 대한 암울한 현실을 '보물섬을 찾아가는 유쾌'발랄한 스토리'로 재해석, 1시간 10분 동안 객석을 메운 200여 관객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공연총괄기획 전정권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은 "사전 인터뷰를 통해 벤처기업인과 대학생들의 실제 이야기를 극적으로 표현했고, 비유와 풍자를 통해 취업에 뛰어든 젊은이들의 눈높이에 최대한 맞추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권영준(20'디지털컨텐츠디자인과 1년) 씨는 "취업을 위해 넘어야 될 파고가 많고 높을 것 같다. 하지만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취업 연극 공연 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특강과 경북과학대의 대학 취'창업지원프로그램 소개 및 지원책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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