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차세대 고속열차 2편성을 구매하기로 공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코레일이 시행한 규격 공고에 따르면 차세대 고속열차는 기존 'KTX-산천'보다 좌석 수, 속도와 가속력, 에너지 효율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좌석 수는 KTX-산천의 363석보다 40∼50%(회전식 515석∼고정식 549석) 증가했다. 2편성을 연결할 경우 최대 1천98명을 한 번에 수송할 수 있어, 선로용량 한계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은 연말까지 구매 계약을 마친 뒤 34개월의 제작 기간과 15개월의 시운전을 거쳐 2020년까지 차량 도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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