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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이라도 더 채용을"…경주·상주서 청년 일자리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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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권역 90여 기업 참가 220명 신규 직원 모집

26일 경주실내체육관과 상주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에서 권역별 경북 청년 채용 행사가 열렸다. 두 곳에서 기업 110곳이 참여해 320여 명을 채용한다. 경북도 제공
26일 경주실내체육관과 상주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에서 권역별 경북 청년 채용 행사가 열렸다. 두 곳에서 기업 110곳이 참여해 320여 명을 채용한다. 경북도 제공

26일 경주와 상주에서 경북 청년 채용을 위한 행사가 열렸다. 두 곳에서 기업 110곳이 참여해 320여 명을 채용했다.

경주실내체육관에 마련된 '2016 경주권역 일자리 한마당'에는 경주에 본사를 둔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동진이공 등 40여 기업이 현장채용과 기업홍보에 참여했다. ㈜유원인터내셔날, ㈜다스, ㈜성호정공 등 50여 기업은 게시판을 통한 채용에 참여해 총 220여 명을 신규 채용했다. 또 도내 취업지원기관, 대학 등은 취업컨설팅과 함께 일'학습병행제를 홍보하고 소상공인 창업을 지원한다.

상주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 '1사(社)-1청년 더 채용하기'에는 ㈜대림종합건설 등 우수기업 23곳이 참여해 108명을 현장에서 채용했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지역 특성화고'경북대 상주캠퍼스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특강, 직업체험관'직업심리검사관 운영, 취업 성공 패키지 상담 등 취업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경북도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북상공회의소 회원사 중심으로 1사(社)-1청년 더 채용하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상주 행사는 영천, 경산에 이어 세 번째다.

장상길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도내 10개 상공회의소 소속 기업 3천900여 곳이 청년 한 명만 더 채용하면 경북 청년 실업자가 19%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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