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는 '너의 목소리만 듣고 싶어(너목듣)' 특집으로 김경호, 한동근, 휘성, 유리상자 이세준이 출연했다.
이날 한동근은 복귀무대를 준비하다 압박감으로 뇌전증이 발병했다는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뇌전증 때문에 갑자기 기절을 하면 기억이 안났다. 일어나 보니 화장실이었다. 기절 할 수록 뇌세포가 죽어 병세가 악화된다. 계속 약을 먹어야한다. 그때 이후로 발병 안했지만 지금도 관리하고 있다" 라 밝히며 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한동근은 이날 방송을 통해 순수한 매력을 보이며 남다른 예능감을 발산해 '예능 샛별' 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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