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동춘 "최씨 소개로 이사장 된 거 맞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 K재단 이사장 검찰 조사

최순실 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특별수사본부는 30일 오후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오후 1시 30분께 검찰청사에 도착한 정 전 이사장은 취재진에 "있는 그대로 다 얘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정황을 잘 모르고 개입을 하다 보니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그는 '최 씨 소개로 이사장이 된 거 맞느냐'는 질문에 "네. 서로 알고 있었다. 제 고객이었으니까 이제 인정을 해야죠"라며 최 씨와 밀접한 관계임을 시인했다.

그는 이날 오전 영국에서 전격 귀국한 최 씨와는 통화한 적 없다고 밝혔다. 검찰은 정 전 이사장을 상대로 재단 설립 및 기금 모금 배경, 최 씨와 청와대 인사가 이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기업으로부터 강압적으로 기부금을 받은 게 맞는지 등을 추궁했다.

정 전 이사장은 서울 강남에서 스포츠마사지센터를 운영하다가 최 씨를 만나 재단 운영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 씨의 조력으로 재단 이사장 자리에 앉았다가 정치권 안팎에서 논란이 일자 최근 이사장직에서 물러났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