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음원을 공개한 가수 MC몽이 차후 방송 활동 계획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2일 0시 MC몽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를 공개했다. 그의 새 앨범에는 가수 에일리, 에이핑크 정은지, 여자친구 은하, 박보람 김태우 등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음원을 공개한 직후 새 앨범 더블 타이틀곡 '블랙홀'과 '널 너무 사랑해서'만이 실시간 음원 차트 10위 권 내외에 랭크됐다. 나머지 수록곡은 30위 권 밖으로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MC몽의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방송 활동 계획에 대해 "예능·음악 방송 활동 모두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MC몽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 역시 연말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으로 소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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