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제3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25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25일 저녁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인기스타상, 한국영화 최다 관객상, 올해 신설된 청정원단편영화상 등 모두 18개 부문의 상의 주인공을 가린다.
최우수 작품상 후보는 '곡성' '내부자들' '동주' '밀정' '부산행' '아가씨' 등 6편이다. 남우주연상은 올해 한국 영화계에서 큰 활약을 펼친 남자 배우들이 많아 예년에 비해 경쟁이 치열하다. 후보는 곽도원(곡성), 송강호(밀정), 이병헌(내부자들), 정우성(아수라), 하정우(터널)다. 여우주연상도 만만치 않다. 후보는 김혜수(굿바이 싱글), 김민희(아가씨), 손예진(덕혜옹주), 윤여정(죽여주는 여자), 한예리(최악의 하루)다. 시상식 진행 MC는 김혜수와 유준상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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