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시즌 한국 미식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김치볼이 열린다.
김치볼은 전한국 미식축구 선수권대회를 이르는 말. 다음 달 4일 오후 1시 30분 경북대 구장에서 대학리그 우승팀과 사회인리그 우승팀이 격돌하는 22회 김치볼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선 대구의 사회인팀 피닉스와 대학의 강호인 부산 동의대가 대결한다.
피닉스는 사회인리그에서 강호 삼성중공업 불루스톰을 제치고 챔피언 자리에 오른 팀이다. 피닉스의 사령탑은 전 국가대표 주장인 신경창 감독. 대구 출신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 가운데 쿼터백 구정모의 패스가 돋보인다. 피닉스는 김치볼에서 2번 우승한 바 있다. 동의대는 지난 주말 동서대를 격파하고 전국대학 미식선수권대회를 3연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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