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용, 10년동안 뭐했나 살펴보니..
최민용이 복면가왕을 통해 오래간만에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춘 가운데, 최민용이 10년간 연예계에 나타나지 않은 이유와, 과거 인터뷰 내용 등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최민용은 지난 2014년 연예가 인사의 출간기념회에 참석해 "현재 산에서 혼자 살고 있다" 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어 그는 "종교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증산도는 학문의 일환으로 공부했을 뿐" 이라 덧붙였다.
증산도는 우주를 주재하고 다스리는 통치자 하나님의 호칭인 '상제'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민족종교로 최근 최순실 게이트를 통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최민용은 27일(어제) MBC '복면가왕'을 통해 "활동 중단한지 10년인줄은 처음 알았다. 어떻게 이 짧은 시간 안에 지난 10년의 삶을 함축적으로 브리핑할 수 있겠냐"며 "제가 부족한 면이 많았다. 좀 더 준비를 하고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어느새 10년이 됐다" 라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그는 "기회를 주신다면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라 덧붙이며 앞으로의 활발한 방송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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