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사진) 수필가의 두 번째 수필집 '홀씨 하나 떨어져'가 '2016년 대구수필가협회 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수필집은 손숙희, 전상준, 곽흥렬 등 심사위원들로부터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서민의 삶과 애환을 담담한 필체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수필가는 2006년 수필과비평사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수필집 '목화꽃 향기 되어'와 '홀씨 하나 떨어져'를 펴냈다. 시상식은 12월 2일(금) 오후 6시 30분 매일신문사 11층에서 열리는 2016년 대구수필가협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승리" "역사적 업적"…관세협상 타결에 與 칭찬세례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트럼프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나경원 "한미 협상 분납은 선방 아냐…리스크만 길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