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930가구 대단지 김천 센트럴자이, 분양 돌입

김천IC 가까워 타도시 이동 수월…걸어서 5분거리에 자사고 김천고

한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없던 김천시 부곡동에 최근 GS건설이 브랜드 아파트 '김천 센트럴자이' 분양에 돌입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김천시 부곡동의 분양물량은 2000년 이후 전혀 없었다. 이로 인해 부곡동에는 20년가량 흐른 낡은 주택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새 아파트로 이주하려는 대기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천 센트럴자이'는 김천시 부곡동 515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상 28층 9개 동 93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은 59~99㎡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인근 영남대교와 김천로를 통해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3번 국도를 통해 김천일반산업단지와 김천대광농공단지 등으로 출퇴근도 수월하다. 더불어 경부고속도로 김천IC가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대전, 부산, 대구 등 국내 주요 도시로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학교들도 밀집해 있다. 단지 바로 남단에 부곡초교가 있으며, 걸어서 5분 거리에 김천중학교와 지역 명문고로 자리매김한 자율형 사립고인 김천고등학교가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부곡공원이 있으며 김천 도심을 가로지르는 직지천도 가깝다. 직지천은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꾸며진 만큼 김천시민들이 많이 애용하는 지역명소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김천공용버스터미널, 김천종합운동장, 김천시민문화예술회관, 김천시립도서관, 김천제일병원 등이 모두 가깝다.

계약자들에게는 초기 비용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계약금 1회차) 혜택과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또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시공된다.

견본주택은 김천시 부곡동 901-3번지에 마련됐다. 12월 1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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