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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야 세계 석학들 대구로…8일~10일 'DISC 2016'

WATEF·학회장 박한우 영남대 교수
WATEF·학회장 박한우 영남대 교수

2016 대구경북국제소셜네트워크 콘퍼런스(DISC 2016)가 대구에서 열린다.

28일 세계트리플헬릭스미래전략학회(WATEF·학회장 박한우 영남대 교수)는 'DISC (Beyond Data, Innovation, Social network & Covergence) 2016' 행사를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세계트리플헬릭스미래전략학회가 주최하는 DISC 2016은 빅데이터 분석도구 및 융복합을 통한 데이터 지식분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지식 공유의 자리로 마련됐다.

'DISC 2016 ' 주요 연사로는 마틴 힐베르트 캘리포니아대학 커뮤니케이션학과 조교수와 마이클 해리스 테네시주립대학 공공정책 및 도시행정대학 학장, 사무엘 카이 와 추 홍콩대 교육학부 부교수, 리 탕 푸단대 공공행정학 교수 등 관련 분야 세계 석학들이 참석한다.

박한우 영남대 교수는 "'DISC 2016'은 소셜네트워크와 빅데이터 분석방법 등에 관한 국제적인 석학들과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트리플헬릭스미래전략학회는 사회현상의 원인과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최소한 3개 요소들 간의 상호작용 과정과 구조에 초점을 맞추는 접근법인 '트리플헬릭스모델'(Triple Helix Model'THM)을 탐구하는 기구다. 정보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빅데이터 등 새로운 콘텐츠가 확산하면서 경영학, 행정학, 컴퓨터공학, 정보서비스학 등 초학제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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