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찬희, 이하 대구신보)은 6일 KEB하나은행과 특별출연 협약식을 하고 '대구시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보증은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해결하고 청년 창업 유도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협약보증에 따라 대구신보는 KEB하나은행으로부터 특별 출연받은 10억원을 보증 재원 삼아 총 15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등과 연계해 대출금리의 1.3∼2.4%(추가지원율 포함 시)를 1년간 보전한다. 아울러 보증비율을 확대하고, 보증료율도 0.9%로 고정해 우대감면(0.3∼0.6%)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협약보증은 동일 기업당 2억원 이내에서 KEB하나은행의 추천과 대구신보의 심사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신보 홈페이지(www.ttg.co.kr) 또는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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