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만(54'자유한국당) 경북 도의원은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영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4선 도의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큰 뜻을 품게 됐다"며 "그동안 시민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일념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판타시온리조트 정상화와 경북도 공무원연수원 유치, 사회체육시설 확충, 강력한 복지정책, 어린이'여성'장애인'어르신'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영주 건설 등을 공약했다.
영주 안정면이 고향인 그는 안정 오계초교와 영광고, 계명대를 졸업한 뒤 26세 때 정치에 입문해 14대 대통령선거 박찬종 후보 대구경북선대위원장, 14대 국회의원선거 전국 최연소 출마, 6대 도의원 최연소 당선, 9대 도의회 부의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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