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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방문간호조무사 양성 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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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교육생 80명 선착순 모집…내달 16일부터 23일까지 접수

영진전문대가 지역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로부터 방문간호조무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평생교육원에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6일부터 23일까지 제1기 교육생(주중 야간반 40명, 주말반 40명)을 선착순 모집하기로 했다.

방문간호조무사는 의료법 제80조에 따라 3년 이상 간호 보조 업무 경력이 있고,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교육(방문간호조무사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영진전문대는 대구시간호조무사회와 협력해 5월부터 교육과정을 열어 내년 2월까지 이론 360시간, 실습 340시간 등 총 700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영진전문대가 개설한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방문간호조무사 자격을 얻는다. 이후 이들은 의사, 한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방문간호지시서에 따라 혼자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간호, 진료 보조, 요양 상담 등의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교육과정에는 ▷종합병원, 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요양병원,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조산원 등 의료법에 의한 의료기관 ▷노인복지시설 ▷보건소,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등에서 3년 이상 간호조무사로 일한 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변순자 대구시간호조무사회장은 "지역의 방문간호조무사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늘어가는 상황에서 간호조무사들에게 직무 향상과 직업능력을 개발할 기회가 주어져 반갑다"며 "국가적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발전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표창수 영진전문대 평생교육원장(전자정보통신계열 교수)은 "고령화 사회에서 방문간호조무사의 수요와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주문식 교육의 산실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지역사회 맞춤형 방문간호조무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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