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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종영 후 '레전드 특집', 후속 프로그램 준비 덜 된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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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매일신문DB
무한도전. 매일신문DB

끝나도 끝난 게 아니다?

31일 종영을 앞둔 MBC 예능 '무한도전'이 종영 후 레전드 특집을 편성한다.

앞서 '스페셜'이라는 명칭으로 알려졌지만 '레전드 특집'이 적확한 명칭이다. 모두 4편, 그러니까 4월 한달간 무한도전 멤버들이 과거 방송을 되돌아보며 뒷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멤버 전원이 참여할지와 일부만 참여할지, 노홍철·정형돈·길 등 과거 출연진이 깜짝 등장하는지, 그 외 게스트가 있는지 등 출연진과 관련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무한도전 종영 직후 새 편성 프로그램이 준비가 덜 된 상황 때문이 아닌가하는 추측을 낳고 있다. 후속 프로그램은 최행호 PD가 맡았다. 그런데 레전드 특집이 기획되지 않았다면 3월 말인 현재 새 프로그램 관련 소식이나 예고 등이 나돌아야 정상이다. 현재 관련 정보는 전무한 상황이다.

결국 무한도전이 덜 준비된 새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임기응변으로 레전드 특집을 준비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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