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22일 '6·13 지방선거' 대구시장과 경북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절차를 내달 8일까지 끝내고 후보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TK'(대구·경북) 광역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모바일투표를 4월 5일, 현장투표를 4월 8일 각각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선 후보 등록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 선거운동 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로 선거운동 기간에는 경선 후보들이 참여하는 TV토론도 개최된다.
대구시장 경선에는 권영진 현 시장과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재만 전 최고위원,이진훈 전 수성구청장 등 4명이 나섰으며, 권 시장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의 경선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한 상태다.
경북지사 후보로는 김광림 의원과 남유진 전 구미시장, 박명재 의원, 이철우 의원이 경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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