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가 26일 주최한 '독일 함부르크극장 오펀스튜디오 진출 오디션'에서 테너 강동원(사진)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강동원은 9월부터 내년 7월까지 함부르크극장 오펀스튜디오에서 주연, 조연으로 활동하며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지원하는 장학금을 받게 된다.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강동원은 이화경향콩쿠르 1위, 대구성악콩쿠르 우수상, 엄정행 전국성악콩쿠르 대상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2015년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사랑의 묘약' 주역을 시작으로 '신인 성악가 콘서트'를 거쳤으며, 지난주 열린 '영아티스트 오페라축제'에서는 '라 보엠'의 주역을 맡았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오디션은 대구경북 신인 성악가에게 유럽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역점 사업이다. 현재 독일 함부르크극장에는 소프라노 이수민, 베이스 여신영, 이탈리아 피렌체극장에 테너 조규석이 파견돼 현지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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