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제28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에 송정순(63'여) 씨, 이달수(68) 씨, 서용고(63) 씨를 선정했다.
남구청에 따르면 송정순 씨는 평소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가 됐다. 이달수 씨는 이천동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행사 도우미 활동과 청소년 계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민 화합과 안전한 남구 만들기에 이바지해 사회공헌 부문 수상자가 됐다. 서용고 씨는 노부모를 모시면서 지역 내 어르신 무료급식 및 경로효잔치, 이웃돕기와 자원봉사를 한 것이 본보기가 돼 효행'선행 부문 수상자가 됐다. 구민상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제25회 대덕제-앞산 빨래터 축제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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