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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발전위·그림동아리 그리메, 벽화 그리며 '제10회 가산 학마을축제' 성공 기원

가산발전위원회와 그림동아리 그리메는 지난 2~6일 가산면민체육공원에서 '제10회 가산 학마을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벽화를 그렸다. 칠곡군 제공
가산발전위원회와 그림동아리 그리메는 지난 2~6일 가산면민체육공원에서 '제10회 가산 학마을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벽화를 그렸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 가산발전위원회(위원장 장희윤)와 칠곡군 그림그리기 동아리인 그리메(회장 박미숙)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제10회 가산 학마을축제' 개최 예정지인 가산면민체육공원에서 벽화를 그리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가산 학마을축제는 지역 농산물 및 브랜드 홍보와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가산면의 대표 축제로, 격년제로 10월경 개최되고 있다. 올 축제는 10월 5, 6일 양일 간 가산면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벽화 그리기 행사는 기존의 낡고 딱딱한 옹벽을 주민 친화적 이미지로 개선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고 방문객에겐 가산면의 밝은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그리메는 칠곡군 전역을 무대로 그림과 벽화를 그리는 봉사단체로, 이번 벽화는 학과 가족을 테마로 학에서 유래한 가산면 고유 정서를 담아냈다.

박미숙 그리메 회장은 "제10회 가산 학마을축제를 준비하는 가산발전위원회의 노력과 진심을 전해듣게 돼 벽화그리기 봉사를 지원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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