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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내셔널트러스트 영주 근대문화유산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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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제초창 풍국정미소 등 방문

한국내셔널트러스트 회원 40여명 4일 영주를 방문해 근대문화유산 공공건축물을 답사했다. 영주시 제공
한국내셔널트러스트 회원 40여명 4일 영주를 방문해 근대문화유산 공공건축물을 답사했다. 영주시 제공

한국내셔널트러스트(이사장 이은희)는 4일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근대문화유산 공공건축물을 답사했다.

이번 답사는 한국내셔널트러스트 공동대표인 윤인석(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 문화재청 근대문화재분과위원장) 교수가 진행하는 전국 월례답사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각종 개발 사업으로 사라져버릴 위기에 처해 있는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보존 대상지를 시민들의 기부금과 증여를 통해 매입하거나 확보해 보존하는 활동을 하는 세계적인 NGO 단체다.

회원들은 이날 풍기읍사무소와 금선정, 금계바위, 연초제초창 구 청사를 방문해 담배 생산 과정 등을 확인했다. 또 10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풍국정미소를 방문해 우길인(80) 대표의 이야기를 들었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 회원 40여명 4일 영주를 방문해 근대문화유산 공공건축물을 답사했다. 영주시 제공
한국내셔널트러스트 회원 40여명 4일 영주를 방문해 근대문화유산 공공건축물을 답사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한국내셔널트러스트 회원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지역의 근대문화 건축물에 대한 구체적 보존 방안 마련에 나섰다.

영주시 관계자는 "근대문화유산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지역민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근대문화유산의 보존이라는 가치를 넘어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는 관광 상품으로 기획돼야 한다"며 "시가 형성 시기를 잘 반영하고 외부 관광객들이 관심을 둘 수 있도록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데도 고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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