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불교총연합회(회장 효광 동화사 주지 스님, 이하 대불총) 주최로 지난달 24일 대불총 신도회장이 대표인 (주)아진산업(회장 서중호)에서 열린 '2018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에 대한 평가회에서 한층 격이 높아진 종합문화축제로 자리잡았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소원풍등 날리기는 티켓판매를 시작하자마자 불티나게 팔려, 나중에는 입장권을 구하기가 힘들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날 평가회에서 대불총 회장인 동화사 주지 효광 스님은 각 종단과 참석한 불자들에게 연등제를 진행하며 보고 느끼고, 개선해야 할 부분을 기탄없이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효광 스님은 "내년에는 좀 더 발전된 형형색색 달구벌 연등법회가 대구경북 불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행사에는 50만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젊은 층의 축제 참가율이 매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관람객의 절반 가까이가 비불교인으로 다수 대중들이 불교문화를 이해하며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발돋움했다.
대불총은 이번 행사에 대구시와 해당 관할 소방본부의 협조를 얻어 화재없는 안전한 풍등 날리기가 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풍등 행사에 대한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방염처리가 되어 있거나 전류가 흐르지 않는 재질로 풍등을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화재 위험이 있는 '사제 풍등'에 대한 통제가 쉽지않고, 통역지원 서비스 확대와 여성전용 화장실 설치 문제 등이 개선점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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