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곧 돈입니다."
영덕군이 지난 2월 K-water와 함께 시행한 '영덕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이 초기단계부터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영덕군은 관망 사전 조사와 탐지를 통해 하루 9천300t 정도의 누수를 복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상수도 생산비용 등 돈으로 환산하면 연간 77억원이다.
영덕군은 블록구축과 관망정비를 위해 4개 업체((주)건화, ㈜삼안, ㈜도화, ㈜홍익기술단)와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현장조사 완료 후 기초데이터를 토대로 올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7월말 기준으로 급수전 2만785개 중에서 2천619개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상수도현대화 사업으로 누수를 잡아감에 따라 2018년 현재 영덕군 유수율(정수장에서 생산한 물이 사용자에게 도달해 요금으로 징수되는 수량의 비율)은 현대화 사업 시행 후 1월 30.9% 대비 6월 유수율이 49.31%로 18.41%포인트 증가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노후 상수도시설(상수관, 정수장 등)을 개량하고 현대화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업위치는 영덕군 전역(1읍, 8면)이고, 급수구역을 대블록, 중블록, 소블록의 형태로 계층화해 권역 내 산재한 취수장, 정수장, 가압장 등 물 처리시설을 원격으로 감시·제어한다.
영덕군 관계자는 "우리나라 1인당 연 강수총량은 2천673㎥로 세계평균의 1/6에 불과해 상수도 누수를 막아 물 자원을 확보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향후 누수탐사와 관망정비를 통해 유수율이 더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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