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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태풍 리피 영향 비·소나기…33도 이상 폭염 언제까지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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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 한때 강한 소나기가 내리자 시민들이 주변 시설물에서 비를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 한때 강한 소나기가 내리자 시민들이 주변 시설물에서 비를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복절인 15일 오후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제15호 태풍 '리피'가 15일 열대저압부로 약해지면서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제주도 부근 해상으로 접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15일 낮부터 16일 낮 사이 제주도와 남부지방, 충청 남부, 강원 영동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15일 늦은 오후부터 16일 새벽에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고온의 수증기가 다량 유입돼 남해안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 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15∼16일 이틀간 누적 강수량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16일까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 35도 안팎의 매우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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