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부경찰서는 10일 인터넷 자동차동호회 카페에 자동차 휠이나 타이어를 싸게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수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A(26)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9일 한 인터넷 자동차 동호회 카페에 '자동차 휠, 타이어를 싸게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B(51) 씨에게서 50만원을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등 최근까지 36명에게서 한 사람 당 5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모두 3천500여만원을 받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에 사용하는 통장 계좌와 휴대전화를 수시로 바꿔가며 범행을 지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같은 사기 수법으로 1년 4개월 간 징역형을 받고 출소한 지 보름만에 똑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며 "인터넷 상에서 지나치게 물건을 싸게 판다면 주의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댓글 많은 뉴스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
"이재명의 승리" "역사적 업적"…관세협상 타결에 與 칭찬세례
한미 관세 협상 타결…현금 2천억+마스가 1500억달러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