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은 20일 대구 서구 평리동 '평리6 재정비촉진구역'(이하 평리6구역) 조합과 주택재개발 공사 계약(1천631억원)을 체결했다
평리6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은 총 연면적 13만567㎡(3천949평)에 지하 3층~지상 26층 13개동, 총 856가구 규모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서한과 조합은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관리처분인가 및 이주를 진행하고, 2019년 11월 착공 및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2㎡A 104가구 ▷62㎡B 73가구 ▷76㎡A 332가구 ▷76㎡B 41가구 ▷84㎡A 126가구 ▷84㎡B 70가구 ▷99㎡ 46가구 ▷39㎡A(임대) 24가구 ▷39㎡B(임대) 24가구 ▷62㎡A(임대) 16가구 등이다.
수요자의 가족 형태와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도심속 자연형 아파트로 최첨단 생활시스템을 도입한다.
서한 관계자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믿음을 바탕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지역기업을 믿고 맡겨주신 조합원들에게 최고의 프리미엄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평리6구역 일대는 서대구 KTX역 및 대구권 광역철도 추진에 따라 탁월한 교통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도시간 연계성 강화로 서구 생활권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서한은 평리6구역 재개발 사업과 함께 대봉 1-3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내당내서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동부시장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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