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대구도시철도 3호선 선로 고장으로 상하행선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승객을 공단역에 하차시킨 뒤 팔달역으로 이동 중이던 전동차가 팔달교 위에 멈춰서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용지역에서 달성공원역 구간 운행이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운행 간격은 약 7분이다.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3일 오전까지 복구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3호선 팔달교 위에 전동차가 멈춰 선 가운데 도시철도 관게자들이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긴급복구에 나선 도시철도 관계자들이 팔달교 위 선로를 살펴보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2일 오후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선로 고장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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