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 '워킹데드'를 오랫동안 이끌고 온 주인공 릭 그라임스가 오늘 '워킹데드 시즌9' 5화에서 하차한다.
지난 7월 FOX채널은 공식 페이스북에 2018 코믹콘에 참석한 '워킹데드' 출연진 사진을 올리며 "아쉽게도 이번 코믹콘에서 앤드류 링컨(릭)의 하차가 공식적으로 확인되었죠"라고 전했다.
영국 출신의 앤드류 링컨은 지난 2010년부터 장편 드라마 '워킹데드'의 촬영을 위해 오랫동안 가족의 품에 떨어진 채 미국에서 생활해 왔다. 이것을 이유로 들며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워킹데드 시즌 9에서 하차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주 '워킹데드 시즌9' 4화에서 릭 그라임스는 좀비들을 본진에서 먼 곳으로 떨어뜨려 놓기 위해 '데릴'과 헤어져 혼자 말을 타고 떠났다. 그러던 중 철근 위로 낙마하게 되고 움직이지 못하는 릭을 향해 좀비 떼가 다가오는 장면에서 끝이 났다.

오늘(5일) 밤 11시에 방영되는 시즌9 5화에서는 지난 시즌2에서 하차했던 릭의 오랜 친구 셰인이 등장한다고 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과연 릭이 어떤 모습으로 하차를 할지 오랜 워킹데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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