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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 베이스 윤성우 리사이틀

베이스 윤성우
베이스 윤성우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수성아트피아에서 29일 '베이스 윤성우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수성아트피아의 지역예술진흥프로그램인 '아티스트 인 무학'의 여섯 번째 무대로 비발디, 차이콥스키, 뒤파르크의 엄선된 가곡과 모차르트, 베르디의 오페라 아리아들을 선보인다.

베이스 윤성우는 영남대 음악대학, 이탈리아 마스카니 국립음악원, 이탈리아 로마 A.M.I 아카데미, 이탈리아 로마 A.R.A.M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비씨 다르떼 국제콩쿠르 1위, 레온카발로 국제콩쿠르 3위, 라우리 볼피 국제콩쿠르 최고연주자상을 수상했다. 영남대 음악대학 성악과 외래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구음악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 코치인 장윤영이 피아노를 맡는다.

수성아트피아의 '아티스트 인 무학' 시리즈는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솔리스트를 지원하고 리사이틀 무대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무학홀을 지역의 대표적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마련된 지역예술진흥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됐다.

수성아트피아 김형국 관장은 "2018년 아티스트 인 무학의 마지막 공연을 맞아 새삼 지금껏 소개되었던 출연진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음악계를 굳건히 견인하고 있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깊어가는 가을 베이스 윤성우의 리사이틀은 진중한 음성으로 진한 감동을 선사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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