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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내륙·대구 일부지역 오후부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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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쌀쌀한 날씨 속에 오전부터 대구에 눈이 내리자 두터운 외투차림을 한 시민이 우산을 받쳐들고 동구 신암지하차도를 지나고 있다. 대구의 이번 눈은 지난달 24일 첫눈이 관측된 이후 두번째다. 이날 오후 경북 15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11일 쌀쌀한 날씨 속에 오전부터 대구에 눈이 내리자 두터운 외투차림을 한 시민이 우산을 받쳐들고 동구 신암지하차도를 지나고 있다. 대구의 이번 눈은 지난달 24일 첫눈이 관측된 이후 두번째다. 이날 오후 경북 15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13일 경북 북부내륙지역에 낮 한때 눈이 오겠고 대구와 도내 일부 지역에도 오후부터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봉화, 영주, 문경, 상주 등지에 1∼3㎝, 울릉도와 독도에는 오후부터 14일까지 5∼10㎝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지청은 "낮 동안 쌓인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운전자와 보행자 안전사고,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13일 밤부터 많은 눈이 오겠고 14일 새벽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대구기상지청은 "13일 오후부터 14일까지 동해 남부해상에서 강풍이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경북 앞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 선박은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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