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62) 전 영주시의회 의장(대신환경 대표)이 12일 아너소사이어티 영주 7호(경북 94호)에 가입했다.
박 전 의장은 "나눔을 망설이고 있는 잠재 기부자들이 (저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소식을 듣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6대 영주시의회 의장을 지낸 박 전 의장은 제 4·5·6대 영주시의원을 지냈고 현재 영주지역에서 대신환경, 영주산업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 영주 지역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해 온 박 전 의장은 2011년부터 매년 1천만 원씩 5천만원을 영주 인재육성장학금을 내왔다. 최근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가입식에는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 신혜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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