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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아이 서태일 대표 '올해의 무역인'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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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섬유 모재' 설비분야 세계1위…2013년 500만달러→올해 1억달러 수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올해의 무역인으로 서태일(왼쪽 세 번째) (주)에스티아이 대표를 뽑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올해의 무역인으로 서태일(왼쪽 세 번째) (주)에스티아이 대표를 뽑았다.

서태일 ㈜에스티아이 대표가 올해의 무역인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최근 '2018년 한국을 빛낸 올해의 무역인'으로 서 대표를 뽑았다. 이번 무역인 상은 매달 선정한 이달의 무역인 12명 중 1명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제도다. 지난 9월 서 대표는 제112회 이달의 무역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에스티아이는 이달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1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013년 500만달러 수출탑 수상을 시작으로 지난해 1천만달러 수출의 탑을 받았고, 다시 1년 만에 수출 실적을 급성장시켰다.

대구 달성군 성서 5차 첨단산업단지에 있는 에스티아이는 월드클래스 300과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기업 100에도 선정된 업체이다. 주력 사업은 광섬유 인출 전 유리 막대 모양의 중간재인 '광섬유 모재'를 제조하는 설비이다. 2009년 중국에 광섬유 모재 설비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중국, 인도 등지에 수출하고 있고 최근 3년간 매출이 15배 성장했다. 수출 비중이 98%에 달한다.

서 대표는 생산 효율이 향상된 광섬유 모재 제조 방법 등 특허 출원한 연구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후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돼 있다.

서태일 대표는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들이 잇달아 5G 설비투자를 확대하고 있고 자율주행과 사물인터넷 (IOT)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 덕분에 광섬유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기에 광섬유 모재 설비 분야에서 세계 1위를 굳건히 해 2022년까지 매출 1조원 기업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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