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부 천사' 박석민, 라오스 야구대표팀에 야구용품 기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NC 다이노스의 박석민이 지난해 12월 18일 모교인 대구고 야구부를 찾아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NC 다이노스의 박석민이 지난해 12월 18일 모교인 대구고 야구부를 찾아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기부 천사' NC 다이노스 박석민의 기부 행진이 그칠 줄을 모른다.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헐크파운데이션은 박석민이 라오스 야구대표팀에 2천5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전 감독은 라오스 야구협회 부회장을, 박석민의 대구고 야구부 은사인 권영진 감독은 라오스 대표팀 감독을 각각 맡고 있다.

헐크파운데이션에 따르면 박석민은 "스승이 라오스에서 고생하시는데 직접 가보지 못해서 항상 마음에 걸렸다"며 "뭐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라오스 야구대표팀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최초로 참가했다. 남녀 합쳐 대표 선수는 40명이고, 상비군 선수를 포함하면 150명 정도다. 이 전 감독은 "라오스 선수들이 '박석민이 누구냐'며 인터넷으로 석민이를 찾아보는 등 난리가 났다"고 전했다.

박석민은 지난달엔 이승엽이 이끄는 이승엽장학재단에 5천만원을 쾌척하고 엔씨문화재단과 함께 구단 연고지역 8개 중학교 야구부에 1억원 상당의 야구용품도 기부했다. 특히 모교 대구고에는 거의 매년 후배들을 위해 기부금 쾌척 중이다.

그는 2016∼2017년엔 형편이 어려운 야구 후배 선수들과 지역 연고팀, 양산 밧줄 추락사 유가족에게 현금과 용품을 합쳐 4억원 이상을 기부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3일 국무회의에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방침을 강력히 지지하며 '이번이 진짜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구윤...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에게 매각 압박을 가하는 가운데, 청와대 고위 인사들 중 20명이 다주택자로 확인됐다. 특히 강유정 대변인과 김상호 ...
청와대 참모진의 다주택 보유 논란이 확산되자, 강유정 대변인이 경기도 용인시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고 김상호 춘추관장도 서울 강남의 다세대주택...
생후 9개월 된 아기에게 뜨거운 커피를 부은 후 도주한 중국인 남성을 검거하기 위해 중국 당국이 호주와 공조하고 있으며, 이 사건은 아기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