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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아내의 맛' 출연 거절 이유 "럭셔리 인생만 권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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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아 SNS 캡쳐
배우 김영아 SNS 캡쳐

배우 김영아가 TV조선 '아내의 맛' 출연을 거부한 사연을 밝혔다.

김영아는 최근 자신의 SNS에 "일본에서의 일상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하기로 했다가 갑자기 럭셔리한 인생만을 권유하는 제작팀, 그런 인생 안 사는데 어떻게 보여드릴까하다가 안 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준비를 이것저것 많이 해놨는데 캔슬하는 것도 바쁘네요"라고 토로했다.

탤런트 김영아는 국내보다 일본에서 유명세를 탄 연기자다. 1985년생으로 올해 35살인 김영아는 서구적인 마스크와 172cm 큰 키와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다. 과거 MBC 시트콤 '논스톱3'를 통해 신세대 유망주로 떠올라 '애정만세'로 정극 연기자로서의 기반을 닦았고,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영아의 일본 활동은 2004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일본에서 영아(Youn-a)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김영아는 외국인으로는 최초로 유명 패션잡지 오찌(Oggi) 전속모델로 활약하며 유명 패션쇼와 화보 촬영에 단골처럼 나오기도 했다.

'아내의 맛' 측은 일본에서 활동 중인 모델 김영아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1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영아의 거절로 인해 최종 출연이 무산돼 그 이유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었다. 네티즌들은 "대체 어떤 컨셉을 추구했길래""아내의 맛, 결국 다 대본이었던건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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