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8시 25분 KBS'아침마당'에 탤런트이자 영화배우인 전원주가 등장해 자기 경험담을 진솔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이번 '아침마당'은 '가족간 이런 거짓말~해 VA 말아' 특집으로 시작됐다. 전원주는 과거 친구와 있었던 경험을 이야기 하면서 방청객들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 친구와 전화하면서 친구가 "이번에 가게 오픈하는데 얼굴좀 비쳐줘." 라고 말하자 전원주는 속마음으로 '그럼 뭐라도 오는게 있어야하는데'라고 생각하면서 친구에게 그 날 촬영이 있어서 못간다고 말했다. 하지만 원수도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더니 바로 다음 날 마트에서 그 친구를 우연히 만나게 된 것이였다. 친구가 "너 여기서 촬영하냐?"라고 물었고 그 친구랑은 그 뒤로 거리가 멀어졌다고 말해 시청자 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전원주는 올 해나이 1939년 출생으로 올해 나이 81세이다. 전원주는 최근 송해쑈의 '통일로 가는 유랑열차' 공연에 출연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